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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모니터링"은 빅데이터 및 갈등보도 분석 등과 같은 갈등현황과 갈등사례분석결과를 소개합니다.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매년 발굴·보고하는 국민통합 관련 사례를 업로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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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갈등 분야별 이슈 게시판

번호, 제목 대한 내용을 테이블로 제공합니다.

서로 힘이 되어 주면 경제가 살아납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동이용) 제목 : 서로 힘이 되어 주면 경제가 살아납니다 (충청남도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동이용)

충청남도 아산시 배미로 일원에는 눈길을 끄는 환경과학공원이 있다. 곤충원, 과학관 등 친환경적인 장소가 마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끼리의 식사나 연인끼리의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아산그린타워가 랜드마크로 공원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처럼 시민들이 나들이로 즐겨 찾는 이곳은 하마터면 모두가 기피하는 시설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아산시가 지역 이기주의를 깨고 홍성군, 당진시와 건설적인 협업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경제적인 성과는 물론 기피시설을 해피시설로 바꾸어 시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었다

15_서로 힘이 되어 주면 경제가 살아납니다_충청남도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공동이용.pdf(2,801KB)

서포터즈가 있기에 한국이 제2의 고향 (경기도 3多 실현!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운영) 제목 : 서포터즈가 있기에 한국이 제2의 고향 (경기도 3多 실현!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운영)

경기도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어려움을 돌보고 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 으로서 원만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문화가정 서포터즈’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다가가 친구가 되어 주고, 위기의 순간에는 수호천사가 되어 주기도 하는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다문화가정 서포터즈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행복을 되찾는 다문화 가정이 나날이 늘고 있다. 다문화가정 서포터즈의 이야기는 자칫 소외되기 쉬운 결혼이민자들에게 손을 내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희망의 이야기이다.

14_서포터즈가 있기에 한국이 제2의 고향_경기도 3다 실현 다문화가정 서포터즈 운영.pdf(1,684KB)

따듯한 밥 한 그릇이 우리의 사랑입니다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지원) 제목 : 따듯한 밥 한 그릇이 우리의 사랑입니다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지원)

광주광역시는 매년 늘어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 및 교육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비인가 대안학교에 무상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대안학교 현장에서는 따뜻한 밥 한 그릇이 사랑의 끈이 되어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인연을 이어준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정규학교를 그만둔 그들에게 새롭게 인생을 설계하도록 격려하는 따뜻한 의지처가 되어주고 있는 것이다.

13_따뜻한 밥 한그릇이 우리의 사랑입니다_광주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지원.pdf(2,298KB)

세대 차이를 넘어 사랑으로 가족 만들기 (서울특별시 한지붕 세대 공감) 제목 : 세대 차이를 넘어 사랑으로 가족 만들기 (서울특별시 한지붕 세대 공감)

우리 사회 곳곳에 남남이던 어르신과 대학생이 한 가족을 이루고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바로 서울시에서 ‘공유 서울’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지붕 세대공감’ 사업에 참여하여 주거 공간을 나누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어르신은 빈방을 젊은이들에게 빌려 주고 젊은이는 어르신을 부모처럼 공경하며 서로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한지붕 세대공감 가족! 세대를 넘어, 이해타산을 넘어 화합과 사랑으로 가족을 이룸으로써 진정한 세대 간 통합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12_세대 차이를 넘어 사랑으로 가족 만들기_서울특별시 한지붕 세대 공감.pdf(2,333KB)

이웃사촌이 희망의 디딤돌입니다 (부산시 사상구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제목 : 이웃사촌이 희망의 디딤돌입니다 (부산시 사상구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

“멀리 있는 사촌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우리네 속담이 있다. 멀리 있는 사람보다 바로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 살아가는 형편을 훨씬 더 잘 알고, 도와주기도 쉽다는 뜻이다.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는 이웃의 힘으로 이웃을 돕는 ‘희망 디딤돌 복지공동체’를 관할 구역의 전 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가 발 벗고 나서서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도움으로써 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가까이에 있는 이웃이 어려운 이웃 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주고 있는 것이다.

11_이웃사촌이 희망의 디딤돌입니다_부산시 사상구 희망디딤돌 복지공동체.pdf(2,534KB)

사람이 중심이 되어 나누며 사는 행복한 마을 (대전광역시 석교동 마을공동체) 제목 : 사람이 중심이 되어 나누며 사는 행복한 마을 (대전광역시 석교동 마을공동체)

10년 전만 해도 석교동은 빈집이 늘어가고 활기가 없었다. 인근에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을 보며 주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과 소외감을 느끼곤 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달라졌다. 아이들은 알짬마을어린이도서관에 나와서 자유롭게 책을 읽고, 방과 후 갈 곳 없던 학생들은 한뼘더 교육공동체로 모여든다. 방황하던 청소년들은 청소년마을카페에서 친구도 만나고 직접 카페를 운영해 나가며, 매월 첫째 토요일이면 석교마을신문을 기다리며 설레는 사람들도 많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해 온 석교동 마을공동체가 마을을 바꾸고 주민들의 삶을 바꿔 나가고 있다.

10_사람이 중심이 되어 나누며 사는 행복한 마을_대전광역시 석교동 마을공동체.pdf(3,315KB)

새로운 ‘마을살이’로 다함께 행복합니다 (대구광역시 안심주민공동체) 제목 : 새로운 ‘마을살이’로 다함께 행복합니다 (대구광역시 안심주민공동체)

대구광역시 율하동 부근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특별한 지역이 있다. 바로 안심마을이다. 이곳을 이끌어 가고 있는 힘은 바로 주민들로 이루어진 안심주민공동체에서 나온다. 안심마을의 삶은 보통의 도시의 삶과는 다르다. 정서적인 깊은 유대가 있고, 경쟁 대신 함께하는 나눔이 있다. 이곳 주민들은 협동조합 ‘달콤한 밥상’에서 반찬을 사고, 안심협동조합 ‘땅이야기’에서 유기농 먹거리를 산다. 마을카페 ‘사람이야기’에서 만남을 갖고, 학교를 마친 아이들은 협동조합 ‘둥지’에 가서 집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다. 함께 의논하고 해결하면서 새로운 마을살이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

9_새로운 마을살이로 다함께 행복합니다_대구광역시 안심주민공동체.pdf(2,403KB)

산동네를 예향으로 만든 주민들의 힘 (부산광역시 감천문화마을) 제목 : 산동네를 예향으로 만든 주민들의 힘 (부산광역시 감천문화마을)

아름다운 조형물과 벽화, 형형색색의 작은 집들이 옹기종기 산비탈을 따라 성냥갑처럼 다닥다닥 붙어서 이어지는 독특한 풍경을 가진 감천문화마을은 마을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이렇게 산동네였던 감천문화마을이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살아 있는 곳으로 변모된 데에는 마을 주민들의 땀과 수고가 숨어 있다. 몇몇 주민들의 모임에서 시작하여 약 120명으로 구성된 (사)감천문화마을주민협의회로 성장하는 동안 감천문화마을의 모습이 달라졌다. 산동네를 예향으로 만든 주민들이 힘! 이제 주민들은 스스로 그 가능성을 믿으며 마을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8_산동네를 예향으로 만든 주민들의 힘_부산광역시 감천문화마을.pdf(4,419KB)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곳 (서울특별시 한빛마을센터) 제목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곳 (서울특별시 한빛마을센터)

서울특별시 은평구 역촌초등학교 옆에는 한빛마을센터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는 늘 아이들이 북적거린다. 갓 태어난 아기서부터 초등학교에 다니는 형아나 언니들까지 대가족이다. 2009년 세 엄마가 공동 육아를 선언하며 만든 품앗이 공동체가 30여 가정의 100여 명 가족이 함께 하는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해 있는 것이다. 한빛마을에서는 아이들만 자라는 것이 아니다.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면서 엄마들도 잠자던 DNA를 깨우며 아이들과 함께 자란다. 경쟁 대신 배려를, 이기주의 대신 사회성을 가르치는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푸른 숲의 호흡을 만끽하며 자라고 있다.

7_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라는 곳_서울특별시_ 한빈마을센터.pdf(2,085KB)

주민과 행정, 도시와 농촌이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제목 : 주민과 행정, 도시와 농촌이 함께!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군에서 약속프로젝트 5개년 계획(지금은 농업육성프로젝트로 이어짐)에 따라 지난 5년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완주군 농촌의 풍경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마을마다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공동체에서 마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펼치고, 두레농장에서는 어르신들이 모여 교제하며 농장을 운영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마을공동체와 두레농장의 물건이 진열되어 있고, 인근의 도시인들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안심하고 깨끗한 로컬푸드를 구할 수 있다. 주민과 행정이, 그리고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필요를 채우는 가운데 농촌의 삶이 달라지고 있다.

6_주민과 행정 도시와 농촌이 함_전북 완주군 마을공동체사업.pdf(2,100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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