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래 : 덴마크에서 1990년대 초 개발된 시민의견 수렴 절차로서 과학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숙의결과를 정책결정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절차로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북유럽 국가 및 지역에서 주로 활발히 사용되었고, 구미 지역과 아시아에서도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점차 활용되고 있다.

2. 적용시기 : 정책의 방향과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단계로 아직 갈등이 표출되지 않은 단계

3. 목적 및 효과 : 불확실하나 과학기술적, 사회현상을 미리 예측하여 특정 정책에 대한 장기 비전을 보강하고, 지속적인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일반시민, 지역주민, 정책결정자, 전문가 등 다양한 관련 분야의 행위자간 상호 이해와 신뢰구축이 가능하다. 지역주민의 토착지식 및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새로운 지식의 학습도 가능하다.

4. 형태 및 참가자 : 1-3일간 워크숍 형태로 지역별 또는 주체별로 운영된다. 정책결정자, 후원자(공익재단, 기업, 언론), 전문가, 사회자, 운영보조원, 소그룹회의진행자, 자원봉사자, 선택된 일반시민, 기업, 사회단체 등이 참여한다.

5. 절차 및 운영방법

 

 

 

 

 

 

 

 

 

 

 

 

 

 

 

 

 

 

 

 

 

 

 

 

 

 

* 출처: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2004) “갈등예방 및 해결 프로세스 mapping”